초등 돌봄교실 늘봄학교 추진 방안

늘봄학교란?

늘봄학교는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으로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초등 전일제의 새로운 이름으로 올해부터 시범 도입하고 2025년 까지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1. 늘봄학교 주요 내용

◇ 늘봄학교는 2023년 4개 내외의 시도교육청(1월 중 공모·선정 예정)에서 약 200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과제별 준비기간이 상이함에 따라 상. 하반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

 

◇ 초등학교 신입생 학교 적응과 조기하교에 따른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 시범운영

 

◇ 아이들이 원하는 미래형,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 놀이. 체험부터 체육. 예술, 코딩 등 현장 수요에 맞춰 개설 

- 저소득층 자유수강권 한도 확대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제공

 

◇ 필요할 때 이용가능한 '탄력적 돌봄'으로 학부모 부담 경감

 

- 아침, 틈새, 일시 돌봄 등 유형 다양화, 저녁 돌봄은 저녁 8시까지 단계적 확대

- 과밀, 도시지역 대기수요 해소 위해 '거점형 돌봄' 매년 5개소 구축

 

◇ 교육청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 전담인력 배치로 교원업무 경감

 

늘봄학교 개념 (교육부)

 

2. 늘봄학교를 통해 달라지는 점

◇ 늘봄학교 추진을 통해 2025년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 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 저학년의 경우 단순 돌봄에서 벗어나 기초학력 지원, 예체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오후 돌봄 뿐 아니라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침 돌봄, 저녁 돌봄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

 

◇ 입학 초 (3월 1~3주) 조기 하교로 인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신입생 중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에듀케어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 고학년의 경우 민간참여를 활성화하여 인공지능(AI)·코딩·빅데이터, 소규모·수준별 강좌 등 고품질 방과 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육과 돌봄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틈새 돌봄을 강화

 

◇ 방과 후 운영체제를 교육청 중심의 지역단위로 개편하여 단위학교와 교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23년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별, 학교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늘봄학교 모델을 개발하여 2025년에는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

 

늘봄학교를 통해 달라지는 점 (교육부)

 

 

늘봄학교 제도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맞벌이부모 자녀들은 방과 후 수업 시간공백이 생기거나 높은 경쟁률로 신청하지 못해 여러 군데의 학원들을 다니고 있는 게 현실인데 정부의 늘봄학교 정책이 현실에 맞게 잘 운영되길 기대하여 보겠습니다.